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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GOT(심갓) EN700 BASS 리뷰

SIMGOT 심갓

EN700 유니버셜 인이어 모니터의 출시 전까지 심갓이라는 브랜드는 들어본 적 없었다.

Simgot 본사 홈페이지에도 심갓의 뜻이 ‘Simple and elegant’며 2015년도 설립해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정도의 내용이 전부였다.

 

EN700 (Bass)

SIMGOT EN700 BASS는 대성공을 거둔 EN700을 후속 모델로 하나의 N50 코일 드라이버를 탑재했다.

1kHz에서 101dB의 감도와 160옴의 저항값을 보인다.

먼저 EN700 Bass의 외관을 살펴보자면 작은 유닛에 섹시한 그릴이 멋스럽게 느껴진다. 가장 인기 있는 빨간색은 아주 핫한 느낌이다.

빨간색 외에도 먹색, 검은색, 파란색 등의 다양한 색상을 구비했다. EN700 Bass의 페인팅은 눈에 띄게 부드럽고 매끄럽게 마감 되어있다.

3.5mm 커넥터 부분은 플라스틱 재질의 보호 튜브로 감싸져 있다.

쉘은 금속 재질이긴 하나 가볍고 착용감도 매우 뛰어나다.

 

 

 

 

 

 

 

 

 

 

 

 

 

 

 

심갓은 많은 연구와 실험을 통해 어느 누가 착용해도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이물질을 막아주는 필터는 외관상으로 멋있을 뿐만 아닐라 실제로 귀지같은 이물질을 완벽히 차단해준다.

유닛 내부는 드라이버의 압력을 밖으로 배출해주는 통풍구가 탑재되어 있다.

 

전체적인 느낌은 아주 잘 만들어진 이어폰이라는 느낌이 지배적이다.

또 장기간 착용해도 피로감을 주지않는 착용감이 가장 큰 장점이다.

OFC (Oxygen Free Copper / 무산소 동)으로 꼬아만든 400D DuPont 케블러 케이블과 이어 가이드는 뛰어난 차음을 자랑한다.

박스를 포함한 모든 구성품의 품질은 아주 훌륭하며 109 달러라는 가격을 충족시키기 충분하지만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턱까지 조일 수 있는 조임쇠의 없다는 것이다.

 

 

 

 

 

 

 

 

 

 

 

 

 

EN700 Bass 박스 내부에는 전면과 심갓의 슬로건이 새겨진 가죽 파우치, Velcro 케이블 감개, 청소도구,

보증서, 매뉴얼, VIP 카드, 이어팁 등이 자리잡고 있다.

 

튜닝

다른 제품과 달리 심갓 EN700 BASS에는 특유의 음색을 위한 필터 시스템이 없다.

제공되는 별도의 이어팁을 활용해 더 깊은 저음을 구현 할 수 있게 했다.

나머지 다른 이어팁도 각각 다른 특성을 지니고 있다.

 

 

 

 

 

 

 

 

 

 

 

 

세트1: 강력한 중·고음 영역. 침투력과 고해상도. 매우 깨끗한 사운드

세트2: 향상된 저음과 편안한 착용감. 뛰어난 소음 차단

 

이어팁은 단단한 종이에 고정이 되어 있어 반복 사용할 시 이어팁 고정 종이가 찢어져 버리기 쉽다.

이 이어팁들을 번갈아 사용해보면 각각의 이어팁이 어떻게 사운드에 변화를 주는지 쉽게 느낄 수 있다.

 

사운드

세트1: 강력한 중·고음 영역. 매우 깨끗한 사운드

중음과 고음에 초점이 맞춰져 있지만 부족하지 않을 만큼의 충분한 저음도 갖추고 있다.

중음 및 고음은 아주 선명하고 보컬의 생동감이 뚜렷이 느껴질 수 있도록 설계됐다.

가격대비 사운드의 섬세함과 공간감, 그리고 좌우 밸런스와 분리력은 매우 만족스럽게 느껴졌다.

 

비슷한 성향의 유니버셜 이어폰과 비교해보면 중음도 충분히 풍부하고 전체 음역대가 잘 분리되어 한 음역에

집중되지 않기 때문에 편안한 느낌을 준다.

중음역대의 공간감도 훌륭하고 고음역대로 이어지는 구간도 인상 깊었다. 부드러운 고음을 선호하는 분들은

EN700 BASS의 생동감 있고 살아 움직이는 고음에 굉장히 만족할 거라 믿는다.

여기에 이어팁 세트1을 사용하면 더 강력한 고음을 느낄 수 있다.

 

 

 

 

 

 

 

 

 

 

세트2: 향상된 저음과 편안한 착용감. 뛰어난 소음 차단

이어팁 세트2는 저음을 더 강화시켜주는게 큰 특징이다. 사운드의 타이트한 정도는 세트1과 비슷한 수준이다.

세트1에 비해 저음과 중음의 저역대에 집중되어 음악 감상에 더 편안한 느낌을 준다.

 

세트2로 음악 감상을 하면 보컬이 훨씬 더 자연스럽게 들리는 느낌이고 특히 고음 부분이

세트1에 비해 더욱 듣기 편한 느낌을 받았다.

 

 

 

 

 

 

 

 

 

결론을 내보면 개인적으로는 세트2를 추천한다. 물론 사용자 각각의 취향과 성향이 다르기 때문에

철저히 나 개인의 생각일 뿐이다.

중저음을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EN700 BASS 라는 이름에서 볼 수 있듯이 중저음에 초점을 맞춰

제작된 이 제품이 가장 어울리지 않을까 생각된다.

 

호환성

별도 장비 없이도 다른 플레이어와 연동이 잘 된다. 난 KANN & AK70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시도해 봤다.

컴퓨터와 Mojo로 음악을 감상했을 때 가장 인상깊은 느낌을 받았다.

 

Chord Mojo는 매우 깨끗한 사운드로 다양한 장르를 소화해 낼 수 있는 하나의 음악 패키지 같았다.

삼성 갤럭시 S6와는 약간의 백그라운드 노이즈를 빼고는 아주 경쾌한 음악 감상을 할 수 있었다.

또 Astell&Kern의 신제품 KANN과 EN700 BASS의 조합은 노이즈가 없으며 강력하고 깨끗한 사운드를 자아낸다.

 

결론

동봉된 이어팁 세트2와 함께 사용한다면 아주 훌륭한 이어폰이다.

따뜻하고 부드러운 소리가 인상적이며 자꾸 음악을 듣게 만드는 중독성 있는 제품이다.

뛰어난 가성비를 갖췄고 고급 가죽 파우치 등의 액세서리 구성도 아주 아주 만족스럽다.

만약 누군가 이 제품을 구매한다면 결코 후회하지 않을 것이라 믿는다.

 

스펙

Transducer unit: N50 high magnetic composite moving-coil driver

Diaphragm: Polymer composite titanizing diaphragm

Frequency response: 15Hz-40kHz

Sensitivity: ≥101dB(at 1000Hz)

Impedance:16Ù

Distortion: <1% 101dB(20μpa)

Channel imbalance: <1.5dB(at 1000Hz)

Rated power: 10mW

Cable: OFC braided wire with 400D DuPont KEVLAR fib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