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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5B with 양파 – 6월부터 1월까지

그룹 015B(장호일,정석원)가 양파와 함께 ‘1월부터 6월까지’의 여자판 리메이크이자 후속편인 ‘6월부터 1월까지’를 발매했습니다.

프로듀서 015B는 1990년 데뷔한 한국 대중가요 역사상 최초의 프로듀서 그룹으로, 보컬이 없는 프로듀서로 여러 객원 가수들과 콜라보레이션을 했습니다.

이번 ‘6월부터 1월까지’는 에 015B가 워너비 가수로 픽!한 여성보컬은 다름아닌 양파입니다.

 

가사

여름이 오던 6월 17일 너에게 그만 헤어지자 했지 아무 말 없이 듣고만 있던 네 표정이 슬퍼 보였어

나보다 나인 좀 많았지만 가끔 철없는 행동 귀여웠고 운전하며 내 손을 잡아주던 그 긴 손가락이 참 예뻤었는데

집에 오던 길 다행히 빗줄기 눈물을 감출 수 있어 좋았어 자려 누웠다 너무 아파서 다시 불을 켜고 멍하니

그림 같던 구름 9월의 오후 문득 걷다 혼자란 걸 느꼈어 넌 자존심 세고 화도 잘 냈지만 마음 여리고 착했었어

데리러 오던 널 기다리면서 분주히 단장했단 거 모르지 렌즈가 없어 안경 낀 내 모습 모범생 같다며 넌 한참 웃었지

우리 첨 만난 1월이 오고 유난히 춥던 그 날이 생각나 몰래 네 일상 찾아보기도 해 너 보라고 글도 올리며

그렇게 겨울이 지나고 또 봄이 지나고 아직도 가끔 보고 싶어질 떄가 있죠

이촌동 그 길 아직도 지날 땐 마치 어제 일처럼 선명해요 밤의 공원도 그 햄버거집도 지하상가 그 덮밥집도

 

 

이 노래의 레코딩에 ASTON SPIRIT 을 사용했습니다.

노래가 참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