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d를 의미있게 만들어준 휴대용 건반 컨트롤러 Xkey37

CME Xkey 37 리뷰

맷 배나코로, askaudiomag.com

cp_545_Xkey37_profile1

오리지널 Xkey는 휴대용 컨트롤러 시장에 적지 않은 파장을 일으켰다. 디자인은 확실히 노트북이나 iOS 기기의 액세서리로 사용할 수 있도록 매끄럽고 세련되면서 미니멀한 디자인을 갖고 있다. XKey 37은 오리지널 XKey의 모든 장점은 그대로 유지하되 추가의 옥타브를 더해 사용성을 한층 더 높였다. 그럼 한 번 살펴보자.

 

달라진 점은?

이름 만으로도 알 수 있다. 37개의 키는 모두 피아노 건반과 같은 크기의 풀사이즈 벨로시티-센서티브 건반으로 옥타브를 바꿔야 하는 오리지널 모델과는 달리 더 유연하게 멜로디를 연주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오리지널 XKey의 팬으로 필자는 XKey 37의 더 큰 팬이 되었다. 추가의 옥타브는 대단히 환영할만한 새로운 특징 중의 하나이다.

 

추가의 옥타브 외에도 XKey 37은 XCable이란 이름의 새로운 커넥터를 제공한다. 이 브레이크아웃 케이블은 MIDI 아웃과 서스테인 그리고 익스프레션 페달들을 연결할 수 있게 해준다. 이제서야 드디어 서스테인 페달을 연결할 수 있는 휴대용 컨트롤러가 나왔다.

cp_545_Xcable-1

핏 그리고 마감

맥북과 같이 고급스런 디자인을 갖고 있는 XKey 37은 진심으로 작은 크기에 매력적인 기기이다. 평범한 피아노와 같은 크기의 건반과 모듈레이션, 피치밴드 그리고 옥타브 버튼은 아름다운 연주를 가능케 한다.

 

특히나 뛰어난 내구성에도 불구하고 이 키보드의 얇은 크기가 제일 인상 깊었다. 필자의 다른 모바일 컨트롤러들은 두꺼울 뿐 아니라 Xkey 만큼 견고하게 느껴지지도 않는다. 가방에 넣은 상태로 뛰어다녀도 될 정도로 Xkey의 내구성은 뛰어나다.

 

사용후기

아주 적절한 시기에 Xkey 37이 필자에게 도착했다. 현재 뮤지컬에서 오케스트라를 지휘하고 있는데 이미 세팅된 키보드 외에도 추가의 키보드를 필요로 했다. Xkey와 iPad를 이용한 새로운 셋업를 테스트 해 볼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다.

 

기쁘게도 Xkey 37은 높은 점수로 통과했다. iPad, Xkey와 1/8인치 스테레오 브레이크아웃 케이블을 사용해 몇 초 만에 기존의 키보드에 세컨드 키보드로 사용할 수 있었다. 몇 초 만에 세컨드 키보드를 설정할 수 있었다는 게 놀라웠다.

 

Xkey가 있어서 iPad가 필자의 공연에 의미 있게 사용될 수 있었다. 더욱이 Animoog이나 Jordantron과 같은 전문 신시사이저 앱과 함께 사용하면 Xkey 37은 쉽게 수납하고 휴대할 수 있는 엄청난 키보드로 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