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UNDCAT STORIES] 사운드캣 이건희 사원의 ‘갤럭시로 찍다’ 후기

‘갤럭시로 찍다’는 실용도서이기 때문에 독후감도 실용적으로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책 내용 한 줄 요약 : 스마트폰 카메라로도 DSLR 카메라로 찍은 듯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책을 읽고 느낀 점 : 오… 사진 찍는 것도 예술의 한 행위이구나. 이래서 주변 사람들이 비싼 디카를 사는구나. 사진의 세계에 한번 빠져들면 헤어나오기 힘들겠구나.

[들어가며]

갤럭시는 기본 카메라의 [프로모드]룰 사용하면 되지만 아이폰은 카메라 어플을 다운받아야만 셔터스피드, ISO, WB(화이트밸런스) 등등을 수정할 수 있다.

이 두 어플이 가장 괜찮았다. 무엇보다 무료! MuseCam은 WB(화이트밸런스)를 세밀하게 조절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 Adobe Lightroom CC는 셔터스피드를 1/2sec까지 낮출 수 있어 야경 찍을 때 적합하다.(MuseCam은 1/4sec까지 지원한다.

야경을 찍을 때는 빛의 양이 부족하므로 셔터 스피드를 최대한 느리게 해서 충분한 빛을 확보해야 한다.) 앞으로 올리는 모든 사진은 이 두 어플로 촬영한 것이다

아래 두 사진은 두 어플을 실행한 화면을 캡처한 것이다. 아이폰 카메라의 조리개 값은 이미 정해져 있으므로 조절하지 못한다. 두 어플을 통해서 ISO, 셔터 스피드, WB(화이트밸런스)를 적절히 조절해가며 사진을 찍었다.

카메라의 기본모드(자동모드)는 밝은 곳은 어둡게, 어두운 곳은 밝게 찍도록 설정되어 있다. 그래서 어두운 곳에서 사진을 찍을 때는 ISO 값을 높게 하여 빛을 확보하는 대신 노이즈가 끼는 사진이 찍히게 된다.

[CONCEPT , 암사대교를 향하여]

처음 계획은 ‘암사대교의 하루’를 테마로 해서 일출, 정오, 일몰 때의 암사대교를 찍으려 했지만, 3월 30일 오전과 오후에 모두 비가 와서 해를 볼 수 없었다. 하지만 좌절하지 않아도 된다. 서울의 야경은 항상 우리에게 열려 있다. 집에서 암사대교를 향하여 가는 길을 사진으로 담아보았다.

[육교위에서]

한강 가는 길. 비바람이 부는 흐린 날씨로 인해 인적이 드물다. 셔터 스피드를 조절하면 카메라에 들어오는 빛의 양을 조절할 수도 있지만 아래 사진과 같이 빠르게 지나가는 물체의 잔상을 사진에 담을 수도 있다.

[워커힐 호텔]

한강 건너편에서 바라본 워커힐 호텔. 비싸기도 하고… 갈 일도 없고… 숙박은 못해봤지만 벚꽃 길로 유명해서 한 두 번 가봤다. 첫 번째 사진은 자동모드로 찍은 사진이다. 앞서 말했듯이 어두운 곳은 밝게 찍는 자동모드 설정 때문에 ISO 값이 높게 설정되어 사진에 노이즈가 많이 낀다.

[한강 자전거 도로]

한강은 자전거 도로가 잘 되어 있다. 이 길을 따라가면 라이더들 사이에서 유명한 3단 고개, 일명 아이유 고개가 나온다. 궂은 날씨 때문인지 사진을 찍는 2시간 동안 어떤 라이더도, 어떤 산책하는 사람도 만나지 못했다 WB 즉, 화이트밸런스를 조절하면 빛을 따스하게 표현할 것인지 차갑게 표현할 것인지 결정할 수 있다.

[개나리 꽃, 일몰]

아이폰 카메라(iPhone 6)는 DSLR 카메라와 달리 조리개 값을 조절하지 못하고, 단일 조리개 값으로 제작되었다.하지만 사물 가까이에서 사진을 찍으면 아웃포커싱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오늘은 일몰을 감상할 수 있었다. 자연이 주는 빛과 색의 온전함을 인간은 절대 구현해내지 못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