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UNDCAT STORIES] 케이블을 바꾸면 충전 속도가 빨라진다?

‘케이블을 바꾸면 충전 속도가 빨라진다?’ 라는 궁금증에 대해 실험후 답을 찾아 봅시다.

Feat. <ONKYO 루바토 DAP>

[서론]

인생의 반을 살았는데 USB케이블을 돈주고 사본적이 없다. 방구석에 굴러다니는 출처 모를 것들이 대여섯개 씩 있는건 나만이 아니겠지. 그런데 길이도 두께도 다른 이 케이블 들은 다들 자기 일 들을 잘하고 있는 걸까? 한공간에 함께 있지만 저놈이 내 편이 맞긴 할까?

단순히 두꺼워서 속도도 빠르고 튼튼해 보인다고 쓴 것들이 내 인생의 시간을 갉아 먹지는 않았을까? 하는 의구심이 들었다.

AUKEY 충전 케이블을 선물받은 후 부터 말이다. 시간없으니 간단하게 알아보겠다.

[가설]

‘얇은 케이블 보다 두꺼운 케이블을 사용했을때 전류의 흐름이 좋아져 기기의 충전 속도가 빨라진다’

[재료]

1. 전류 측정기

2. LG 5V,1.8A 어답터 (실제 효율을 다를수 있다)

3. AUKEY 충전 케이블 & 굴러다니는 케이블

4. 최고의 포터블DAP -ONKOY 루바토 PD-S10

5. 줄자, 저울, 버니어캘리퍼스, 아이폰, 아이패드

[절차]

1. 어답터-케이블-기기의 체인을 만든다.

2. 각각의 케이블로 체인을 만들고 그사이 전류량을 관찰한다.

3. 나에게 맞는 최고의 케이블을 고른다.

[총평]

여기 실험에 쓰인 각각의 케이블은 3.0mm~4.0mm로 다양하다. 가설대로 하면 4.0mm의 두께를 갖는 2번과 3번 케이블이 3.5mm의 그것을 가진 7번 AUKEY 케이블 보다 전류 흐름이 더 좋아야 했다. 하지만 AUKEY 케이블은 여기 모든 케이블중 가장 전류 흐름이 높음을 알수 있다.

원인은, 번들류 혹은 일부 저가 케이블의 경우 ‘튼튼하고, 충전 잘되겠다’는 내가 했던 생각들을 불러 일으키게 만드는데 실제론 내부 신호,그라운드부는 저렴한 단가의 와이어를 사용하며 단순히 외부 피복의 두께만을 키운것이 그것이다.

1. 케이블의 외경은 전류의 흐름과 관련이 있다고 볼수 없다.

2. 1번 케이블의 경우 꽤나 우수한 와이어로 전류흐름을 좋게하지만, 너무 짧은 길이와 데이터 전송 불가로 사용하는 기기의 제한이 있다.

3. 스컬캔디 케이블은 데이터 전송에 적합하지 않을뿐 아니라 전류 흐름도 가장 나쁘다.

(뭐 좋은걸 본적이 없는것 같다.)

4. AUKEY 케이블은 적당한 두께이면서도 1의 자리를 바꿔놓는 가장 높은 전류흐름을 보였다.

[부수 결과]

1.AUKEY 케이블은 충전 시간의 단축을 가져온다.

*ONKOY 루바토의 배터리 용량(약 1600mAh) 의 완전 충전시간의 경우, 충전시간=배터리 용량/충전량 단순식에 대입하여 스컬캔디 케이블(0.42A) 이용=228분, AUKEY 케이블 (1.06) 이용=90분으로, 무려 138분 빠른 것을 알수있다.

(*리튬이온이 충전될수록 속도가 저하되는 약 10%정도의 손실 은 두 가지 비교에서 무시)

2. AUKEY 케이블은 튼튼하다.

일반 고무사출 피복의 사용으로 시간이 지남에 따라 경화되어 작게는 크랙부터 나중에서 내부 와이어 노출까지 이어지는 저가 케이블과 달리 사진과 같이 매우 촘촘히 짜여진 외피로 감싸 있다. 실제 3Kg의 무게추를 10초이상 매달아 보아도 외관에 자국도 주지 못할것은 물론 정상 작동하는걸로 보아 책상위에서 충전하던 제품의 갑작스런 추락 및 장시간의 사용에도 걱정없다

결론

1.경우에 따라 완전 충전시간이 138분이 단축된다.

2.케이블 하나로 C타입 및 라이트닝 포트를 사용할수 있다.

3.매우 견고한 직조케이블 외피와

커넥터와 양쪽 커넥터와 연결되는 지점의 보강제는

꽤나 오랜시간 믿고 사용하기에 충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