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NAMM SHOW 참관 리뷰 - 사운드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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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NAMM SHOW 참관 리뷰 <1부>

 

(*사진출처 : namm.org)

사운드캣이 국제 음악 박람회 NAMM SHOW 에 다녀왔습니다.

NAMM 은 ‘National Assoiation of Music Merchants’ 의 약자입니다. 이름과 같이 헤드폰과 신디사이저, 미디컨트롤러를 비롯한 각종 음향기기를 총망라하는 박람회이며, 시중에 잘 판매하지 않는 한정판 아직 출시되지 않은 그 해의 신상품을 가장 먼저 선보이는 자리입니다. 현재와 미래의 악기시장 트렌드를 볼 수 있음은 물론 사방에서 펼쳐지는 아티스트들의 공연을 감상할 수도 있죠. TEC Award 등 지난 해 대중들로부터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던 제품 시상식도 있습니다.

그럼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에서 1월 25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되었던 올해 NAMM SHOW의 뜨거운 현장속으로 함께 가볼까요?

입구입니다. 세계 최대 규모의 악기박람회에 참관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었습니다.

전시장 내 모습. 삼성동 코엑스와 비슷한 구조입니다.

약도입니다. 메인 전시장인 1층과 야외무대로 가보겠습니다.

Namm 2018에서 만난 버스커

SONY, 우리에겐 꽤 익숙한 브랜드죠?

 

 

 

 

 

 

 

(*사진출처 : 인스타그램 @Cort_guitars)

지난번 CES 때는 삼성, 엘지 등 한국 기업들의 부스가 연일 붐볐는데요, Namm 2018 에서는 국내 Cort 기타의 제조사인 콜텍을 볼 수 있었습니다.

네. 누가 봐도 드럼과 관련된 곳이네요.

커스텀 인이어의 선두주자 웨스톤 브랜드의 부스입니다.

국내에서도 사용하는 분들이 많이 계시지만, 해외에서도 많은 분들이 소음 차단 내지는 이명 방지 또는 기타 직업적인 이유로 청력 관리를 위해 이어플러그를 착용합니다.

웨스톤 커스텀핏 이어플러그 또한 그런 용도인데요. 필터 별로 노이즈 감쇄레벨이 상이하여 용도에 맞게 제작이 가능합니다.

공연을 준비하고 있는 인디 뮤지션이 눈에 띕니다.

64오디오

JH Audio 의 아티스트들 이름으로 벽면을 장식했는데 Maroon 5 가 눈에 띄네요.

새로운 Freqphase 고유기술

 

드러머들의 커스텀 인이어로도 유명한 UE 답게 부스에는 드럼셋을 비치했습니다.

백팩 안에 쏙 들어가는 스몰 사이즈의 미니건반 Xkey 네요.

디제잉 장비로 유명한 Pioneer 의 부스 입니다.

국내에서는 MXL990, TEMPO usb 등으로 잘 알려진 마이크 전문제조사 MXL  입니다. 

MXL의 신제품 팝컬러가 인상적인 다이나믹 마이크! 예쁘죠? 

스튜디오 콘덴서 마이크. 진공관 마이크 제네시스부터 V67, Cr99 등 마이크를 전문으로 제조하는 MXL 다운 다양한 라인업이 눈에 띕니다.

2017년 한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ASTON 입니다. ASTON 마이크는 노엘 갤러거, 헬포드 등 영국의 록스타들을 비롯 에드 시런의 수석 프로듀서가 쓰는 마이크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마이크 뿐만 아니라 리플렉션필터 헤일로도 꽤 유명하죠? 1kg 미만의 가벼운 무게와 빅 사이즈, 상당한 반사음 차단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랩퍼 도끼가 사용하는 리플렉션필터로도 알려져 있죠. 딥 퍼플, 섀도우 블랙 으로 두가지 컬러가 있습니다.

ASTON 부스에 방문하여 시그니쳐를 남기고 있는 모습

ASTON 마이크는 Origin, Spirit 이 초반에 출시되고 비교적 최근에는 Starlight 가 출시되었는데요, 거의 출시되자마자 TEC award 후보에 오르는 등 Origin, Spirit 에 이어 우수제품시상 후보에 올랐습니다.

ASTON FAMILY 에 남긴 SOUNDCAT 의 자취

 

 

 

-2부에 이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