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택트 시대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
바야흐로 언택트(Untact) 시대가 도래했습니다. 잠잠해질 줄 모르는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인터넷 장비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도가 상당히 높아졌습니다. 비단 1인 방송을 하는 전문가뿐만 아니라 일반인의 수요도 급증하였습니다. 학교 수업은 물론이고, 교회 예배나 회사 업무까지 집에서 이루어지기도 하죠.
. 일반인에게 중요한 것은 아무래도 얼마나 사용하기 쉬운지, 품질이 얼마나 좋은지가 아닐까요? 오늘 소개해드릴 에버미디어 AM310은 그런 분들께 딱 어울리는 제품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에버미디어(AVerMedia)는 1990년대 초반, Michael Kuo에 의해 설립되었는데, 고화질 비디오, 최첨단 오디오 주변 장치 등 우수한 제품을 수십 년 동안 디자인하고 제조해온 회사입니다. 그런 에버미디어에서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게 만든 마이크가 바로 AM310입니다.
2. AM310 살펴보기
1) 에버미디어 AM310으로 “당신의 목소리를 들려주세요.”
2) <구성품>
- AM310 USB 마이크
- 스탠드 베이스와 샤프트
- 와셔
- 마운트
- USB 케이블
<제품 사양>
- 종류: 카디오이드 콘덴서 마이크
- 샘플링레이트: 48 kHz
- 비트레이트: 16-bit
- 요구 전력: USB (5V DC)
- 감도: -60±5dB(1kHz, 0dB = 1V/u bar)
- 주파수 응답: 20Hz ~ 20kHz
- 크기(W×D×H): 90×130×270mm
- 무게: 468g±5g
<시스템 요구사항>
- Windows- 10/ 8.1/ 7
- Mac- OS9/ X
3) <제품 특징>
- 높은 품질의 녹음 가능
- USB 2.0으로 쉽고 간단하게
- 제로 레이턴시 모니터링
- 볼륨과 마이크 뮤트 제어 가능
- PC 소리 재생 가능
4) 다양한 언어로 에버미디어 AM310의 특징을 적어놓았습니다.
제품 특징
구성품과 연결 방법이 안내되어있는 책자도 있습니다. 한글로 된 페이지는 제일 마지막 쪽입니다.
3-1. 외형
처음에 제품을 받아보시면 마이크 스탠드가 해체되어 있습니다.
이 그림을 보시고 이대로 결합하시면 보다 쉽게 조립하실 수 있습니다.
에버미디어 AM310의 외형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아연 합금 하우징으로 이루어진 바디가 고급스러운 자태를 풍기고 있습니다. 다만 마이크 스탠드가 길이 조절이 안 되기 때문에 낮은 책상에서 마이크를 사용하시는 분들이라면 따로 거치대를 구입하셔야 한다는 점 유의해주세요.
3-2. 쉬운 설치
에버미디어 AM310의 장점은 설치가 매우 간편하다는 점입니다. USB 타입이기 때문에 별도의 오디오 인터페이스나 드라이버를 설치할 필요 없이 그냥 컴퓨터에 연결하면 세팅 완료입니다.
무려 55cm나 되는 케이블로 연결해보겠습니다. 케이블의 길이가 길기 때문에 부담 없이 사용하기 편하실 겁니다.
마이크 아래쪽에 연결 단자가 있습니다.
마이크 아랫부분에 케이블을 꽂아주시면 에버미디어 AM310 사용 준비 끝입니다.
USB 케이블을 꽂으면 컴퓨터 화면에 알림이 뜨면서 자동으로 연결이 됩니다.
이렇게 파란 불이 들어오면 연결 완료입니다.
참 쉽죠~?
3-3. 단일 지향성
에버미디어 AM310은 단일 지향성 마이크입니다. 단일 지향성이란, 정면 쪽 소리에 민감하고, 측면과 뒷면의 소리에 둔감한 마이크를 말합니다. 즉, 앞에서 말을 하는 것은 마이크에서 인식할 수 있지만, 옆이나 뒤에서 말을 하는 소리는 마이크에서 잘 인식하지 못합니다. 이런 마이크는 녹음하는 소리 외에 다른 소음의 녹음을 방지해주고, 어떤 상황에서도 또렷한 녹음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3-4. 음소거, 모니터링
에버미디어 AM310에는 특별한 기능이 있습니다. 바로 음소거 기능과 모니터링 기능입니다. 집에서 화상 회의를 하거나 비대면 모임, 개인 방송 등을 할 때 예기치 않게 소리를 급하게 꺼야 할 일이 생겼을 때, 뮤트 기능을 이용하면 곧바로 음소거를 할 수 있습니다.
1) 평소에는 파란 불이 켜져 있지만
2) 뮤트 버튼을 누르면 빨간색으로 바뀌어서 음소거 상태를 쉽게 구분할 수 있습니다.
모니터링 기능 또한 AM310의 훌륭한 기능입니다.
1) 스위치가 PC 모드일 때는 컴퓨터에서 나오는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2) 스위치가 모니터 모드일 때는 마이크를 통해 들어오는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모니터 모드로 변환한 후에 이어폰으로 소리를 들으면, 바깥소리를 포함하여 마이크에 들어가는 소리를 아주 크게 들으실 수 있습니다. 내 목소리와 주변 환경이 어떤 상태인지 모니터 모드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3) 저는 Westone 사의 W10으로 청음 해 보았습니다. 모니터 모드로 들을 때 소리가 생각보다 커서 놀랐습니다. 이어폰을 사용하여 소리 지연 없는 제로 레이턴시 모니터링을 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개인 방송, 화상 회의, 비대면 모임이 늘어났는데, 이런 다양한 환경에서 에버미디어 AM310으로 쉽고 빠르게 모임을 준비하실 수 있습니다.
4. 총평
AM310은 쉽고 간편하게 고품질의 마이크를 쓰고 싶어 하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훌륭한 품질로 여러분의 개인 방송, 악기 녹음, 화상 회의 등을 전문가 수준으로 바꾸어줍니다. 언택트 시대, 우리는 온라인으로 이어진 삶을 살고 있습니다. 복잡한 여러분의 삶에서 마이크라도 쉽게 연결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에버미디어 AM310은 사운드캣 쇼핑몰인 자운드에서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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