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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리스트를 위한 진공관 오디오 인터페이스 “AUDIENT SONO” 리뷰

AUDIENT가 기타리스트를위한 인터페이스를 출시했어요.

이름하여

기타리스트를 위한 진공관 인터페이스

“SONO”

현대 사회만큼 기타리스트가 편안하게 레코딩을 할 수 있는 시기는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이전 세대의 기타리스트들은 본인의 톤을 레코딩하기 위해서는, 무거운 진공관 앰프와 캐비닛을 들고 다녀야했지만

이제는 소프트웨어로 각종 앰프 모델링이 되어 있으며, 다양한 로드 박스도 있기 때문에 컴팩트한 레코딩 셋업이 가능해졌죠.

하지만 단 한가지 요소인 “오디오 인터페이스”가 여전히 기타리스트를 불편하게 만들었죠.

물론 대부분의 오디오 인터페이스의 Hi-Z 입력단으로 레코딩을 하면 어느 정도의 결과물은 낼 수 있겠지만,

대부분의 오디오 인터페이스는 기타리스트 친화적이지 않습니다.

이제까지 기타리스트의 필요성을 감안해서 만들어진 오디오 인터페이스는 없었다고해도 과언이 아니죠

그런 편견을 완전히 뒤집어 놓을 오디언트의 Sono를 소개 드립니다.

뛰어난 오디오 제조사로 알려진 영국의 오디언트와, 프랑스의 캐비닛 모듈링 마스터인 Two Notes이 협업하여 제작한 기타리스트를 위한 오디오 인터페이스 입니다. 2개의 입력단(최대10개로 확장가능)은 저임피던스로 기타에 최적화되어 있어요. 여기까지만 보면 굉장히 평범할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오디오 인터페이스에서는 볼 수 없는 고 출력 12AX7 프리앰프와 3-밴드 이큐가 있습니다. 한마디로 진공관 기타 앰프의 앞단이 그대로 적용되어 있습니다. 파워앰프와 스피커는 Two Notes의 토피도(Torpedo) 소프트웨어가 적용되어 있어, 기타리스트를 위한 핵심적인 기능들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이펙터 페달을 사용한다면, 일반적으로 앰프에 연결하는 것과 동일하게 Sono의 앞단에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12AX7은 따뜻한 톤을 만드는데 사용할 수도, 아니면 약간의 오버드라이브를 가할 정도로 증폭을 할 수도 있습니다. 물론 헤비 메탈과 같은 톤은

어렵지만, 하이-게인 페달을 무리 없이 입력이 가능합니다. 기존의 기타앰프 마이킹과 같이 EQ, 파워앰프, 그리고 캐비닛 모델링을 DAW로 바로

프린팅도 가능합니다. 만일 여러분들이 이미 소유하고 있는 진공관 앰프가 있다면, Sono의 프리앰프를 바이패스 하여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프리앰프형 페달이나 앰프의 FX Send에서 Two Notes 파워앰프와 캐비넷 모델링으로 바로 보낼 수 있습니다.

물론 여러분들은 DAW에 내장되어 있는 소프트웨어 버전이 아닌 캐비닛 모델링을 사용하는 이유에 대해서 의문을 가질 수 있습니다.

일단 두가지 이유 때문인데요 첫 번째 이유는 레이턴시 때문 입니다. 기타리스트들은 특히나 트랙 레코딩 중에 레이턴시에 민감할 수 있는데,

온보드 DSP로 인해 인지할 수 없는 정도의 저 레이턴시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96kHz에서 왕복 3ms 이하의 레이턴시며, Torpedo 프로세싱 마저도 사용하지 않는다면 0.3ms 미만의 레이턴시를 제공합니다. 두 번째, 캐비넷과 파워앰프의 프로세싱을 컴퓨터 CPU가 아닌 외부 장치인 오디오 인터페이스에서 처리를 합니다. 수십개의 트랙과 기타 사운드가 레이어로 쌓이는 프로젝트에서는 이점이 매우 중요합니다.

Audient의 디자이너들이 강조하길 “기타리스트의 장비 전체를 대체한 것은 아니다”

당신이 여전히 좋아하는 이펙트 페달을 Sono 앞이나 마이크 위에 사용이 가능하고 당신이 가장 좋아하는 앰프로 리앰프 할 수 있다

Sono는 Amp Out 출력도 지원합니다. 2가지의 기능을 제공하는데, 먼저 여러분들의 개인 앰프로 모니터링을 할 수 있는 것과,

Re-Amping에 사용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기타를 Sono의 기타 입력에 연결하여 클린 DI 트랙을 레코딩하고, Amp Out으로 출력되는 신호를

앰프에 연결, 그 앰프를 Sono의 2번 채널에 연결하여 마이킹을 할 수 있습니다. 만일 녹음된 톤이 마음에 드시지 않는다면,

클린 DI 사운드를 녹음했기 때문에, 언제든지 다시 re-amping 을 통해 동일한 연주를 다른 톤으로 녹음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캐비닛과 파워앰프 시뮬레이션은 Torpedo Remote라는 소프트웨어를 통해 제어가 가능하며, 다양한 캐비닛, 마이크, 마이크 포지션,

전원부 진공관 타입 등을 다양하게 실험적으로 사용해볼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공간까지도 시뮬레이션에 적용되어 있어, 작은 룸 부터

거대한 Hall의 사운드까지 재현할 수 있습니다. Torpedo의 온라인 스토어에서 더 많은 종류의 캐비닛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Sono에 최대 3개의 프리셋을 저장할 수 있으며, 심지어 컴퓨터와 연결되어 있지 않은 상태에서도 이 프리셋을 로드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노트북 없이도 Sono를 공연 때 사용할 수 있고, 바로 PA로 연결하여 여러분들의 연주를 선보일 수 있습니다.

기타리스트 맞춤형 기능들을 제외하고도, 오디오 인터페이스 자체에 내장되어 있는 진공관 마이크 프리앰프 또한 매우 휼룡합니다.

1번 XLR 입력은 12AX7 진공관으로 라우팅하여, 진공관 특유의 따뜻한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특히 보컬 레코딩 같은 작은 디테일이

중요한 사운드를 녹음하실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물론 착색이 없는 투명한 마이크 프리앰프를 원하시면, 버튼 하나로 진공관을 바이패스 하거나, 단순히 2번 XLR 입력단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오디언트 Sono는 기타리스트를 위한 올인-원 솔루션입니다.

Torpedo 모델링, 저-레이턴시, 그리고 진공관 사운드는 여러분들의 기타 톤을 한단계 상승시켜 줄 것입니다.

3줄요약

1. 진공관이 내장되어 있다. 진공관이 프리앰프단에 있기 때문에 리얼한 기타 앰프의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다.

2. 내부 온보드 DSP 가 있다. 토피도 소프트웨어가 꽤나 메모리를 많이 잡아먹는데, 소노 자체에서 해결하기 때문에 CPU 부하가 걸리지 않는다.

3. 3개의 프리셋을 저장하여, 컴퓨터 없이 스탠드얼론으로 사용할 수 있다. 공연 및 연습 때 컴퓨터 없이 사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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