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운드캣. 미국의 프리미엄 이어폰 커스텀 케이블 브랜드 ‘PlusSound’ 런칭

국내 음향 장비 수입사 사운드캣에서 ‘리스너들을 위해 뛰어난 사운드를 선사하는 독특한 제품을 제공한다’라는 미션을 바탕으로 고품질 이어폰 및 커스텀 케이블 등 오디오 액세서리를 생산하는 미국의 음향 전문 브랜드 ‘PlusSound(플러스사운드)’를 런칭했다고 5일 밝혔다.

사운드캣은 이전에 케이블 전문 제조 브랜드 ‘브리마’와 ‘카다스’를 국내에 공식 런칭, 유통함으로써 고급 음향 케이블 제품군에 대한 노하우를 확보한 바 있으며 이러한 다년간의 경험을 토대로 이번 플러스사운드와의 파트너십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야기할 것으로 기대된다.

플러스사운드 제품제작에 포함되는 모든 부품들은 미국에서 직접 생산하며, 수작업으로 완성된다. 제품의 우수한 퀄리티와 전문성을 인정받아 Apple 社의 MFi 제조사 인증을 취득하였으며, 미국 하이파이 헤드폰 제조사 ‘AUDEZE’ 등 세계 굴지의 오디오 제조사 및 음악, 영화 등 문화예술 업계 전반에 종사하는 다양한 기업들과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플러스사운드의 모든 케이블 제품군에는 업계 최고 수준의 와이어 정제 공정을 통해 7N(99.99999%) 급 순도를 자랑하는 ‘UP-OCC 선재’를 사용함으로써, 보다 향상된 전도성을 통해 이어폰 본연의 성능을 최대로 이끌어냄과 동시에 하이엔드급 오디오 액세서리 제품들 중에서도 극소수에서만 적용되는 ‘극저온 처리’를 케이블을 포함한 모든 부품 제조과정에 적용하여 차원이 다른 사운드 퀄리티를 연출한다. 

이 밖에도 에나멜 코팅 및 폴리에틸렌 절연 처리를 거쳐 *표피효과와 같은 전기적 이상 현상을 방지하는 ‘Type 6 Litz’ 와이어를 사용하며, PS/MF 단열재, Tri 실드 및 다중 완충 장치를 추가함으로써 전기 신호가 외부 노이즈로부터 완벽하게 보호되어 높은 해상도와 깨끗한 사운드를 제공하는 것도 특징이다. 도금 및 절연 처리를 통한 깔끔한 마감을 자랑하는 자체 제작 커넥터와 터미네이션도 눈에 띈다.

사운드캣 관계자는 “플러스사운드는 업계에서 최고로 인정받는 모든 기술적, 심미적 요소가 집약된 브랜드”라며 “특히 고가 이어폰의 성능에 걸맞은 극강의 퀄리티를 자랑하는 케이블을 제조하는 것으로 이미 해외에서 정평이 나있는 만큼 국내 음향시장에서의 선방도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한편 사운드캣에서는 플러스사운드 런칭 기념으로 제품 구매 시 카다스 社의 접점 개선제를 제공함과 동시에 플러스사운드의 전 제품군에 대하여 10% 할인 이벤트를 9월 한 달간(9/5 ~ 9/30)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밖에 제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온라인몰 ‘자운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표피효과: 전류가 도체 중심부가 아닌, 도체 표면으로만 흐르게 되는 현상.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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