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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Look Sunday: Earsonics Stark 첫 청음기

 

이번 시간은 여러분과 함께 이어소닉스의 새로운 하이브리드 IME인 스타크를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프랑스의 첫 하이브리드 도전기.

 

이어소닉스는 그들의 자체 기술로 디자인한 첫 하이브리드 인이어를 두가지 모델로 출시하였는데 바로 Stark와 Blade이다.

 

Blade는 더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제품으로 3개의 드라이버가 탑재되어 있으며 Stark는 5개를 탑재하고 있다. Stark는 8mm 다이내믹 드라이버와 함께 중음을 책임지는 2개의 BA  그리고 고음을 위한 2개 총 5개의 드라이버와 3-웨이 크로스오버의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채택하였다.

 

제품완성도

필자는 처음부터 이어소닉스의 플라스틱 재질에 대해서 불평을 토로해왔고 그들의 가격과도 맞지 않다고 생각해왔었다. 하지만 그들의 새로운 하이브리드 시리즈는 이어소닉스의 제품완성도를 끌어올려주었다.

 

새로운 Stark는 양극산화 처리된 아연과 마그네슘으로 쉘을 제작해  환상적인 제품 완성도를 보여준다. 박스에서 제품을 꺼내 손으로 인이어를 세밀하게 검토해본 결과 “와우, 드디어”란 말이 입 밖으로 튀어 나왔다. 이 시리즈를 토대로 새로운 이어소닉스의 시대가 펼쳐질 것 으로 예상하며 새로운 모델들도 이 제품 들과 동일하거나 그이상의 제품 완성도를 보여주기를 기대한다.

디자인이라 상대적이기 때문에 다르기 힘든 주제이지만 사진보다는 실제로 보는 것이 몇 배 이상이다는게 팩트이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새로운 케이블은 맘에 들지 않았다. 플라스틱 재질을 사용하지 않은 건 다행이라 생각하지만 이 새로운 “Hi-Res“ 케이블은 프리미엄이라는 타이틀에 걸맞지 않은며 이어소닉스의 새로운 디자인과도 시널지를 내지 않는 다고 생각된다.

 

사운드

이어소닉스 내부에서 튜닝된 사운드는 첫인상부터 확연히 드러났다. 지금까지는 Hugo 2에 물려 들어보았지만 사운드 캐릭터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하게 되었다.

 

우선 첫번째로 Stark는 매우 큰 베이스를 가지고 있다. 넓은 공간에서 울리는 타격감은 확연하게 감지할 수 있으며 베이스 킥의 진동은 만족스런 깊이가 느껴진다. 만약 깊고 넓은 베이스 응답을 좋아한다면 Stark는 여러분의 구미를 충분히 당길 것이며 마치 Hyla TE5B와도 비슷한 서브-베이스 울림을 느낄 수 있다.

 

중음역대는 아마도 Earsonics Stark의 하이라이트는 아닐것이다. 음색은 개인적인 취향에 비교해 얇지만 비교적 좋은 해상도와 분리도를 가지고 있다. 전반적으로 깨끗하고 깔끔한 중음을 가지고 있지만 특정 레코딩에 있어선 베이스가 중음을 압도하기에 보컬에 집중하기가 어려울 수 있다.

고음역대는 선명함으로 또렷하게 확장되 뻗어 갔다. 개인적으로 Stark는 높은 투명도로 현실적인 고주파 반응을 전달하였다. 그외에 사운드스테이지 또한 매우 훌륭하였지만 베이스의 넓고 강한 반응은 매우 인상적이었다. 전반적으로 뛰어난 분리도와 이미징을 제공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