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cusrite RedNet: 슈퍼볼 LIV의 오디오 MVP

슈퍼볼은 미국에서 한 해 중 가장 큰 텔레비전 이벤트입니다. 시청자가 약 1억만 명 그리고 분당 광고비가 천만 달러까지 올라가는 큰 예산을 필요로 하는 중대한 이벤트입니다. 또한 여러 스포츠부터 엔터테인먼트 그리고 다양하고 화려한 행사들까지 많은 시청자들이 모두 집중하는 이벤트입니다.

단순히 National Football League (NFL)에서만 중요한 경기일 뿐 아니라 슈퍼볼의 하프타임 공연은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그 해의 최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자리이기도 합니다. 아티스트들이 자신의 커리어에 있어 최고의 공연을 하기 위해 모든 것을 쏟아붓습니다. 과거 2007년 열대성 폭우 속에서 이뤄진 Prince의 잊을 수 없는 ‘Purple Rain’ 공연과 2013년 비욘세의 입이 떡 벌어지는 ‘Formation’ 댄스 그룹 퍼포먼스 그리고 1993년 Pasadena에서의 마이클 잭슨의 메들리 등 모두 사람들에게 호평을 받은 화려한 하프타임 쇼들입니다.

하지만 일생에 한번 열릴 법한 스타디움 콘서트와 동시에 세계에서 가장 큰 스포츠 행사의 무대를 같이 준비하는 것은 엄청난 시험입니다.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슈퍼볼의 모든 오디오를 담당하고 있는 ATK Audiotek이라는 회사는 이 외에도 수많은 대형 이벤트의 오디오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그중에는 Academy Awards(오스카) 그리고 Grammy Awards 또한 있습니다. 슈퍼볼 오디오를 총괄 진행하는 ATK의 Kirk Powell의 프로젝트는 매해 6월마다 시작됩니다.

The (Enormous) System

Powell이 전반적으로 시스템에 대해서 설명합니다 “저희는 매해 필수적으로 두 개의 오디오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하나는 내부(스타디움 기존) 시스템이고 다른 하나는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입니다. 올해는 이 기존 스타디움의 사운드 시스템을 플로우 시스템으로 사용을 할 겁니다.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의 구성은 플로우 시스템과 카트 시스템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저희의 장비들은 직원 통로뿐만 아니라 필드 등 직원들이 있는 곳곳에 설치가 되어있습니다. 가끔은 너무 멀리 설치가 되어있어 광케이블을 사용해야 하기도 하는데 그때 가장 편리한 방법이 바로 이 네트워크를 통한 제어입니다. 올해의 경우는 장비들이 스타디움 곳곳에 넓게 펼쳐져 있다 보니 평소보다 많은 노드가 필요했습니다.”

네 개의 RedNet 인터페이스 랙 중 하나. 각 코너마다 배치되어 있으며 Dante 네트워크에 인풋과 아웃풋 연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Dante 네트워크를 통해 경기장의 오디오 소스 전송하며 Powersoft 앰플리파이어의 연결 또한 담당하고 있습니다.

마이애미 가든에 있는 하드 락 스타디움은 리그에 속해 있는 스타디움 중 가장 작습니다. 좌석 또한 NFL 규정에 있는 최소 인원 좌석수인 7만 명까지만 수용이 가능하다 보니 공간적으로 굉장히 협소합니다. “스타디움 자체가 굉장히 작아 최대한 공간을 적게 사용해야 합니다.” Kirk가 말합니다 “저희가 작업하기에 편한 공간은 아닙니다. 특히 케이블 연결 문제 때문에 더욱 힘듭니다.  모든 노드와 연결을 하려면 더욱 긴 케이블이 필요한데 이때 Dante가 빛을 발하는 순간입니다.”

ATK는 공연장에 있는 두 개의 대규모 사운드 시스템 외에도, 모든 오디오 시스템을 패치하여 라우팅 장비 및 인풋/아웃풋 인터페이스의 실질적 백본을 지원하고 구동하며, 오디오 인풋이 믹싱에서 앰프를 통해 스피커로 송출될 수 있도록 합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 외부의 방송사나 레코딩 트럭 등에도 전달이 될 수 있게 끔 합니다.

Kirk가 말합니다 “경기장안에서 여러분들이 듣는 모든 오디오는 저희를 통해 듣는 겁니다. 만약 여러분들이 집에서 다른 누군가가 믹싱 한 오디오를 듣고 계신다 하여도 저희를 거쳐서 전달이 되는 겁니다. 대부분의 오디오가 저희로부터 직접적 송출되거나 또는 저희 오디오 네트워크를 통해 전달이 되는 겁니다. 우리는 단순히 오디오를 전달을 하기도 하지만 직접 내보내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심판의 마이크는 우리가 관리합니다. 관리뿐만 아니라 마이크도 저희 겁니다. 만약 여러분들이 어디에서 경기를 보시든 심판이 마이크를 사용한다면 저희를 통해 송출되는 사운드입니다. 우리가 만들어내는 사운드이지만 전 세계 사람들과 같이 나눔 하는 것이죠.

First Steps

일단 시스템 구조가 정해지면 그다음은 장비들을 설정할 시간입니다. 장비 설정은 ATK의 Alex Guessard가 담당합니다. 캘리포니아에 있는 50’x50’(70평) 정도 되는 작업실에서 설정을 합니다. “가장 먼저 모든 기기들을 리셋한 후 새로운 설정값을 입력합니다.” 펌웨어 업데이트와 각 채널명 설정, 그리고 RedNet 기기들의 subscriptions를 하는 것들이 가장 기본적인 작업입니다. Dante 컨트롤러와 RedNet 컨트롤러에 감사해야 할 일이죠. 하지만 70개가 넘는 장비들을 관리하려면 여전히 체계적으로 기획해야 합니다. “끝에서 끝까지 30분이나 걸리는 넓은 스타디움에서 하는 것보다 70평 남짓한 방에서 작업을 하는 것이 훨씬 편리합니다.”

Kirk가 말했습니다 “작업실에서는 모든 패치 작업을 확인하기 위해 3m 정도 되는 케이블들만 있으면 됩니다. 스타디움에서처럼 직원 통로를 통해 오르락내리락 해가며 케이블 연결을 확인할 필요가 없죠.” 스타디움에 필요한 모든 기기들을 한군데 모아둔 뒤 설정한 후 작동까지 확인이 되면 출고 작업은 비교적 간단합니다. 배치 작업과 랙에 설치하고 광케이블 또는 네트워크 케이블을 통해 연결만 하면 됩니다.

모든 시스템들이 공연장에 배치될 때까지 ATK 팀은 다년간의 노하우와 경험을 기반으로 앞으로 일어날 수도 있는 문제점들에 대한 준비를 해야 합니다. 보통 공연 1주일 전까지도(종종 더 늦게 알려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채널 배분을 하기 위한 충분한 내용을 전달받지 못합니다. 그러다 보니 시스템을 구성할 때 Kirk와 Alex는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서 좀 더 여유롭게 채널 분배를 합니다. Kirk가 설명합니다 “저희는 대략적으로 사람들이 어느 정도 필요로 하는지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누군가가 8개의 채널만을 요구해도 만일을 대비해서 좀 더 넉넉히 준비를 해놓고 배정을 해줍니다. 만약 그들이 갑작스럽게 ‘미안한데 채널 두 개만 더 배정해 줘’라고 해도 신속히 문제없이 해결하기 위해서입니다.”

슈퍼볼 공연장에 배치된 RedNet 인터페이스. 사진 속 랙은 경기장에 있는 스카이박스 FOH 믹서 옆에 셋업 되어있는 모습입니다.

슈퍼볼이 Dante를 이용한 네트워크 오디오 시스템으로 100% 구축된 시점은 2019년입니다. 그전에는 ATK 팀은 CobraNet과 같은 시스템을 사용했습니다. 최초의 네트워크 오디오 플랫폼이지만 한번 설정을 해주면 여러 오디오를 패치하는 기능들이 많이 부족했던 시스템입니다. Kirk가 회상하며 말합니다 “RedNet과 Dante는 진정 새로운 세상을 열어주었습니다. 그리고 엄청난 유연함과 편리함을 제공합니다.”

ATK의 최신 셋업들은 스타디움의 각 코너마다 설치되어 있습니다. 인풋/아웃풋 인터페이스와 앰프 그리고 네트워크 스위치가 스타디움 전역에서 활성화됩니다. 각 자리마다 RedNet이 위치하고 있으며 다양한 일을 처리하고 있습니다. 각 코너의 노드들은 RedNet MP8R과 RedNet A16R 그리고 RedNet D16R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아날로그/디지털 I/O와 마이크 프리앰프 그리고 짧은 케이블 연결 등을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External Hand-Offs

또한 ATK 내부에서는 현장의 다양한 방송 트럭들과 모바일 제작시설의 송출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Kirk와 Alex는 RedNet D64R 64×64 Dante를 MADI 인터페이스와 연결하여 모든 외부 파트너와 표준화된 인터페이스 방식을 고안했습니다. 2020년도 슈퍼볼의 방송사는 Fox채널이었습니다. 그들의 방송 트럭은 스타디움 근처에 주차 되어 있었습니다. 그 외에도 다른 모바일 프로덕션 시설들이 있으며 각각 다른 이벤트들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모두 다른 오디오 인풋/아웃풋 프로필을 요구합니다. 외부의 시설들이 전부 Dante를 지원하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설사 그들이 Dante를 지원하다 하더라도 이미 거대한 ATK의 네트워크와 패치하여 오디오를 송출하는 것이 효율적인 방법이 되지는 못합니다. 그러한 이유에서 이런 트럭들이 필요한 오디오 채널을 독립적인 프로덕션 환경으로 전송하기 위해 RedNet D64R과 연결한 MADI를 사용합니다.

ATK 오디오 시스템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 여러 개의 Focusrite RedNet D64R. 단테 네트워크의 끝에 독립적인 ‘섬’을 만들 수 있습니다.

외부 구성 요소를 격리하여 중앙 Dante 네트워크를 단순하게 유지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이점이 있습니다. 이런 ‘섬’ 배치를 하면 모든 파티들이 배정된 디지털 오디오 시스템을 각자 책임질 수 있습니다. Alex Guessard가 설명합니다 “RedNet D64R은 각각 다른 ‘섬’들을 만들어 관리할 수 있어 매우 편리합니다.” Kirk가 추가 설명하기를 “일반적으로는 엔터테인먼트 트럭이 엔터테인먼트 쪽으로 모든 걸 담당하는 마스터가 되는 것이 맞습니다. 하지만 슈퍼볼에서는 그들은 하프타임이 끝나면 할 일이 모두 끝납니다. 완전 전원을 다 내립니다. 그러기 때문에 그들에게 하프타임 이후의 이벤트를 맡길 수가 없습니다. 이때부턴 저희가 유동적이어야 합니다.

‘플로팅’ 솔루션은 각 섬(또는 트럭)이 선택한 샘플 레이트로 BNC를 통해 각자의 MADI 신호 전송을 담당하는 RedNet D64R에 클럭을 공급하는 것입니다. 각각의 D64R의 온보드 샘플 레이트 변환을 통해 MADI 채널을 Dante Grand Master에서 다른 샘플링 레이트와 클럭 소스로 전송이 가능합니다. D64R을 각 외부 섬 간의 버퍼로 사용하면 ATK 팀과 모든 방송사들에게 최상의 유연성과 마음의 평화를 제공합니다.

슈퍼볼 오디오 총괄을 맡고 있는 ATK Audiotek의 Kirk Powell.

The Patchmaster.

아마도 오디오 시스템에 있어서 사람이 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역할은 Luis Montes가 담당하고 있는 패치 마스터입니다. 하드 락 스타디움에서 가장 구석진 곳에서 패치 마스터 Luis는 모든 subscription과 흐름, 그리고 Dante 네트워크의 멀티캐스트를 감독하고 있습니다. 만약 방송 트럭에서 경기장 내의 마이크의 피드를 필요로 한다면 그들은 Luis에게 부탁합니다. 만약 관중들 사이에 있는 카메라에 녹음된 오디오가 방송에 나가야 된다면 Kirk는 바로 Luis에게 연락합니다. 그런 특정 오디오 채널은 네트워크에 있는 여분의 채널을 통해 믹서로 전달됩니다. 각 외부의 트럭(섬) 들과 연결된 MADI 설정들은 전부 패치 마스터를 통해 관리/통제됩니다. Luis의 패치 공간은 ATK 네트워크의 중심 허브가 있는 곳이다 보니 보안이 매우 잘 돼 있는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러한 이유에서 사진도 찍을 수 없었습니다.). 간단히 말하자면, 모든 집에서 나오는 노드의 네트워크 스위치는 수도관 굵기의 케이블 번들을 통해 전부 여기로 모입니다.

Luis는 채널 두 개짜리 D-A 컨버터인 RedNet AM2와 라인 레벨 연결 그리고 헤드폰을 통해 네트워크 오디오 신호를 모니터링합니다. Luis의 모니터링 스테이션에서는 오디오 채널에 왜곡이나 간섭이 생기는 것과 같은 기계적인 문제를 재빠르게 진단할 수 있습니다.

오디오 시스템이 너무 거대하다 보니 한 화면에서 Dante 컨트롤러 소프트웨어로 한눈에 확인하기는 벅찹니다. Alex가 말합니다, “모든 걸 한눈에 확인할 수 있을 만한 커다란 모니터가 없습니다. 그래서 제가 Dante Controller를 이용해서 기기들을 관리할 때 사용하는 방법으로는 Device 창을 킨 뒤 Receive 페이지에 들어가서 Transmits 탭을 누릅니다. 그럼 각 기기에 연결된 모든 인풋과 아웃풋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런 식으로 골라 볼 수 있는 거죠.”

Mixing Duties

ATK 슈퍼볼 팀에서 Alex Guessard는 또 다른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Alex는 경기장 안에서 일어나는 쇼의 엔터테인먼트 부분 믹싱을 맡고 있습니다. 프리 쇼와 국가 그리고 하프타임 공연까지를 Alex가 맡고 있습니다. 또 다른 믹싱 담당 Jack Bowling은 경기장 내부의 시스템을 감독합니다. 경기장 내부 시스템은 경기를 중계하기도 하고 모든 음악 재생 또는 심판의 마이크 그리고 경기장 내의 다양한 오디오 소스들의 출력 등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그 둘 사이의 전환 과정은 생각보다 굉장히 간단합니다. 그 둘은 같은 공간에서 서로 바로 옆에서 일하고 있기 때문에 대화로 소통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어느 한 명이 시스템의 믹서를 내리면 다른 한 명이 바로 다른 믹서를 활성화시키면 됩니다.

슈퍼볼 2020의 시스템 디자이너이자 FOH에서 엔터테인먼트 믹싱을 맡고 있는 Alex Guessard.

한편 Alex와 Jack이 스카이박스 안에서 버튼 몇 개만으로 스위칭을 하는 동안 아래에서는 미친 듯이 정신없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수백 명의 직원들이 무대 장비를 들고 뛰어다니고 무대에 오르는 공연자들부터 댄스팀까지 난장판입니다. “플레이어들도 경기장을 뛰어나오고” Kirk가 계속해서 말합니다 “같은 시간 스태프들은 무거운 무대 장비와 스피커를 카트에 싣고 뛰어다닙니다. 완전 카오스입니다.”

“아드레날린 넘쳐나는 쇼에요” Alex가 말했습니다 “하프타임 휘슬이 분 순간부터 저희에게는 6분이라는 시간이 주어집니다. 그리고 그 시간 동안 모든 것을 제 자리에 옮겨 두고 연결까지 해야 합니다. 무대가 셋업 되고 스피커 카트가 돌아다니고 모든 공연자들은 무대 위에서 준비를 해야 합니다. 조명 또한 마찬가지고 동시에 비디오 역시 다 준비가 되어야 합니다. 무대 위에는 정말 많은 기계장비들이 있습니다.”

광고 시간이 끝나고 돌아오면 그때부터는 엔터테인먼트가 시작되는 시간입니다. 올해는 Jennifer Lopez와 Shakira 그리고 깜짝 게스트로 Bad Bunny와 J Balvin의 완벽한 Miami 공연이 있었습니다. 12분의 공연이 끝나면 또 다른 광고 시간이 있습니다. Kirk가 계속해서 말합니다. “다시 돌아왔을 땐 경기장이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보여야 합니다.”

RedNet MP8R은 현장 소스를 위한 마이크 프리앰프를 제공합니다.

Final Thoughts

Alex가 슈퍼볼 시스템에 대해 마무리하며 말합니다 “Dante의 네트워크 시스템이 없었다면 오늘날 우리가 한 일들은 상상도 할 수 없는 일들입니다. 저희가 사용하는 수많은 채널들과 다양한 송출은 불가능합니다. 제 생각에 Dante 시스템은 근두운과도 같습니다. 모든 걸 다 실어 둔 뒤에 언제 어디서든 바로 사용이 가능하거든요.”

“제가 흥미로워하는 것은 그들이 매년 똑같은 쇼를 하고 싶어 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다른 하프타임 쇼를 찾아본다면, 모든 쇼들이 전부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고, 얼마나 많이 변했는지 놀랍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매해 더 크고 더 나은 것을 원합니다. 제가 이 일에서 가장 즐거운 점은 바로 이 일들을 창의적인 방법으로 만들어 내는 것입니다. 이 일은 단순한 엔지니어링 업무가가 아니라 더욱 창의적입니다. 유연한 시스템을 설계하여 빠르게 움직이고, 상황을 바꾸고, 누군가 ‘점프’라고 말하면 바로 반응할 수 있습니다.”

출처:https://pro.focusrite.com/case-studies/live-sound/focusrite-rednet-super-bowl-liv%E2%80%99s-audio-m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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