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 FlipEars(플립 이어스) AURORA 커스텀 인이어 국내 출시

사운드캣

2024-11-08

안녕하세요 사운드캣입니다.

일전에 필리핀 최초의 인이어 모니터 제조 회사인 FlipEars(플립 이어스)에 대해 설명드린 적이 있습니다. 오늘은 FlipEars(플립 이어스)의 플래그십 커스텀 인이어 AURORA XXIV(오로라)에 대해 알아보는 시작을 가져보겠습니다.

FlipEars(플립 이어스)는 필리핀의 아티스트 Aries Sales에 의해 설립되었습니다. 다양한 사운드 취향을 가진 아티스트, 오디오 애호가를 위하여 하나의 이어폰으로 여러가지의 완성된 사운드를 듣게 하고자 다양한 옵션과 높은 퀄리티를 제공하는 것을 추구하는 브랜드입니다. FlipEars(플립 이어스)는 100만원 이하의 커스텀 인이어부터 300만원이 넘는 초고가 커스텀 인이어까지 12년간 제작 및 개발하며 노하우를 쌓았습니다.

FlipEars(플립 이어스)의 플래그십 라인업 AURORA(오로라)는 제품의 외관이 오로라를 연상시키듯 일렁거리는 듯한 푸른 색의 쉘을 가지고 있습니다.

FlipEars(플립 이어스)가 개발한 SoniXWoofer(소니 엑스 우퍼)는 BA드라이버의 빠른 응답성과 DD드라이버의 깊고 웅장한 성향을 한번에 느낄 수 있는 FlipEars(플립 이어스)에서 단독으로 사용하는 드라이버이며 AURORA(오로라)에는 2개의 10mm SoniXWoofer(소니 엑스 우퍼)가 탑재되어 한계없이 깔끔하게 떨어지는 저역대를 느껴볼 수 있습니다.

FlipEars(플립 이어스)는 작은 사이즈의 인이어 모니터에도 높은 저역대의 응답성을 보장하기 위하여 챔버 구조를 개선하였으며 SoniX Isobaric Camber Anti-Flex Technology(AFT)를 AURORA(오로라)에 탑재하였습니다. AFT의 핵심적인 기술은 저역대의 큰 에너지가 유닛과 드라이버에 전해지지 않도록 인이어 내부에 별개의 룸을 만들어 외부로 잡진동이 전달되지 않게 설계되었으며 AFT를 탑재하여 전 대역대가 더욱 선명한 소리가 나올 수 있게 도와줍니다.

FlipEars(플립 이어스)의 AURORA(오로라)는 6개의 밸런스드 아마츄어 드라이버를 사용하여 중역대와 고역대의 해상도를 높였으며 전대역대에 걸친 사운드를 5개의 사운드 챔버를 통하여 이도로 전달하기 때문에 해상도와 정위감을 올리고 각 대역대의 마스킹을 방지하였습니다.

EST 드라이버는 번역을 하자면 정전형 드라이버입니다. 정전형 드라이버는 BA드라이버와 유사하게 보일 수 있지만 별도의 승압기를 통하여 드라이버에 강한 전압을 걸어 사용됩니다. 6kHz 이상에서 뛰어난 질감표현과 해상도를 보여주는 점이 장점이며 FlipEars(플립 이어스)의 AURORA(오로라)는 EST 드라이버를 2개 사용하여 초고역대의 질감표현과 해상도를 향상시켰습니다.

FlipEars(플립 이어스)의 AURORA(오로라)를 들어본 후 소감은 '제품명이 왜 오로라인지 알수 있다' 였습니다. SoniXWoofer(소니 엑스 우퍼)의 깊고 웅장한 저역대는 밤하늘의 심연을 보는 것과 같이 깊고도 넓었으며 고역대는 북극성과 같이 빛나며 천장에서부터 쏟아져내렸습니다.

초고역대는 밤하늘의 오로라와 같이 매우 부드럽고 넓게 펼쳐져 있었으며 FlipEars(플립 이어스)의 AURORA(오로라)를 듣는 순간 음악이 깨끗한 밤 하늘의 연주와 같이 느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