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발표한 디스코 레전드, 조르조 모로더의 신작 Deja vu 에 노베이션 MiniNova 가 깜짝 등장했다.
Deja vu 는 “여자는 그림자와 같아서 잡으려면 도망가고 도망가면 따라온다” 는 메세지를 모로더의 낮은 목소리로 던지며 시작하는 펑키하고 경쾌한 댄스음악이다.
어떤 이들은 분명 최근 노베이션에서 발표한 올뉴 노베이션 MK2 프로젝트의 미니노바 신제품이라고 생각 할수도 있을것이다.
하지만 실제로는 재치꾼 조르조 모로더가 영상을 편집할때 센스를 발휘했거나/ 노베이션에서 실제로 모로도용 시그니처 버전을 만들어 주었을수도 있다?없다?^^
모로도는 아주 오랜 시절부터 손에 꼽는 유명한 디스코 음악의 대가로 88 서울 올림픽 주제가 ‘손에손잡고’ 를 작곡하기도 한 이탈리아 거장이다. 젊은이들에게는 다프트 펑크와 콜라보로 더욱 잘 알려져 있다.
주로 신디사이저를 통한 혁신적인 연주와 작곡으로 유명하며, 하우스, 테크노, 일렉트로닉으로 시대를 따라가지만 늘 어깨를 들썩거리게 하는 디스코가 줄기에 있다. 모로더가 평소에 즐겨 쓰는 신디사이저인 노베이션 미니노바를 그의 작품에 등장시킨것은 MiniNova 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낸 것이다.
기타는 시그니처 모델이 흔하니, 이번 기회에 제조사들은 모르더노바처럼 신디사이저 시그니처 모델 한번 만들어 봄이 어떤지.
Giorgio Moroder/지오바니 조르조 모로더/ 조르지오 모르도르
Deja vu(feat.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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